[진주뉴스 송창순 기자]  경남 진주시 소재 진주진양농협 손종태 조합장을 만나 그의 농협경영의 철학을 들어본다.

▲먼저 조합장취임을 축합니다. 이번에 조합장출마 5섯번만에 성공하셨는데 소감 한마디. 
- 저를 지지해주신 조합원과 타후보를 지지하신 조합원님들에게도 먼저 이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6년이란 세월을 못난 자식을위해 뒷바라지 해주신 89세의어머님과 저의 가족들에게 뭐라 말할 수없이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그만큼 어려움속에서 이렇게 당선의 꿈을 이루었으니 이제 저의 경제적 학식을 바탕으로 조합원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라 강조 하셨는데 향 후 농업의 경영방침에 대해 한 말씀.
- 저의 철학은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입니다. 이제는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 조합원에의한,조합원을 위한,조합원의 농협을 꼭 만들겠습니다.
이는 나혼자만으로 이룰수 없습니다.조합원 여러분이 도와주셔야만 가능 합니다.
▲ 진주.진양농협의 경제정책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갈지 한말씀.
-일부에서는 농협경영이 불안해서 예금금리가 낮아서 타금융기관에 예금하시는 조합원님들에게 대출금리도 검토하여 낮추는 등 경제적 농업경영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농협자재센터에 대한 불만도 잘알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검토 후 개선방안을 마련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로마트 등에 대하여 조합원과 고객의 요구사항도 세밀히 분석하여 다같이 기대치에 순응하는 마트등을 운영하겠습니다.
▲ 이번 후보때 10대공약을 발표 하셨는데 공약이행은 자신 있으신지?
- 제가 한 약속은 꼭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합원의 환원사업100%지원,설추석영농자재 교환권 확대지급,종합병원 업무협약체결로 병원비 할인혜택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망조의금 생전지급되는 20만원 조의금 공약에 대하여는 좀더 신중한 검토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선거법위반의 여부를 따져 봐야 한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또 무엇보다 직원들에게 친절봉사를 골자로 한 교육을 통해 고객이 우리 농협을 방문할때에는 행복한 마음으로 업무를 마치고 갈수 있는 농협을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조합원들에게 한말씀
-조합원을 위한 모든 운영방침등에 대하여는 빠른시일안에 잘못은 바로 잡고 부진한 부문에 대하여는 수정하여 변화와 혁신으로 농협의 수익을 극대화하여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만들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