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작목 강사진초청교육 실시(첨부파일 참조 : 8월 첫째(제10호) 진주시민신문)
외국농산물이 밀려오는 농업의 현실에서 우리 농산물이 경쟁력을 잃지 않으려면 고품질 생산관리에 역점을 둬야 한다. 이에 진양농협(조합장 김상섭)은 지난 7월 20일 농협2층 대회의실에서 진양농협 과수작목회(회장 김진태)회원을 대상으로 외부강사진을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김진태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관리하여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난관을 해쳐나가자"고 역설하고,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준 조합장과 이사진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날 초빙된 외부 강사로는 진주 농산물 품질관리원에 근무하는 백인찬씨가 강사로 나와 고품질,안전농산물생산 및 관리에 대해 교육했는데 회원들에게 농산물의 인증제도와 농산물안전성조사,친환경농산물인증에 대한 유기재배 유기무농약재배법 종자구입 및 사용 등에 대한 교육을 비롯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와 농산물이력관리제도 및 농산물표준규격출하 및 지리적표시 등록제 등에 교육했다. 그런가 하면 정종수 (주)데크팜콜아대표이사는 친환경 기능성농법 및 병해충 방제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는데 1부에서는 저농약 배와 단감의 재배요령과 식초산 솔칼슘제조요령,안전하고 효율적인 붕소공급요령,과채류의 요소결핍증을 교육하고 2부에는 친환경농업작물관리요령에 대해 실무경험을 토대로 상세한 교육을 하기도 했다. 이에 작목회원인 전 진주시의원인 손용석씨는 "이번 교육으로 생산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다" 며 "이렇게 교육의 기회를 준 진양농협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섭조합장은 "우리 조합원들이 고품질 과수를 생산하므로써 다같이 잘살수 있는 농촌과 진양농협의 발전도 이룰것"이라며 농협에서는 조합원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